두사람
성시경 | 4집 다시 꿈꾸고 싶다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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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文歌词】cr:网络
成诗京 - 两个人
疲惫的一天过去了 月光下两个人同一个影子
闭上眼睛 那仿佛可以捕捉到的幸福还隐约的在那里
就算受伤的心 让你的梦也蒙上阴影
请你记得 爱你到心痛的人就在你身旁
就算有时这条路看起来很遥远 心里的怅然让我潸然泪下
直到一切都变成回忆 但愿我俩可以相互依偎栖息
与你走在一起 当不知该走向何方 不见前路时
我会记得 仅凭你一人就无比耀眼的那天的世界
虽然还很笨拙 还有很多不足 但我愿意永远陪在你身边
即使在漆黑的夜里迷了路徘徊 我们也要相互成为对方的灯火
即使越过彩虹发现那里没有我们的梦
你我一起度过的日子 对于我比什么都珍贵
就算有时这条路看起来很遥远 心里的怅然让我潸然泪下
直到一切都变成回忆 但愿我俩可以相互依偎栖息
虽然还很笨拙 还有很多不足 但我愿意永远陪在你身边
就算寒风再次袭来 我们俩也能度过那艰难的岁月
- 专辑:다시 꿈꾸고 싶다
- 歌手:성시경
- 歌曲: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