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었지 너란 놈에게 다 줬었지 너란 놈에게 불같이 만났지 우리는 꺼지지 않을 줄만 알았지 그렇게 너만 보고 그렇게 너만 생각하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우린 다르다 믿었는데 근데 아니였나 봐 넌 많이 달라졌나 봐 뭐든 자상했던 니가 뭐든 다 해줬던 니가 어떻게 갑자기 이래 어떻게 어떻게 같은 입으로 어떻게 같은 입으로 사랑을 했던 입으로 입맞추던 입으로 나밖에 없다고 사랑한다고 나만 본다 했던 니가 어떻게 같은 입으로 어떻게 같은 입으로 이별을 말
같은 입으로
2024-11-17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