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19:22

이영현 곁歌词

헤어 나올 수 없는 슬픔 속에 잠겨 있을 때 나를 향해 손을 내밀던 누군가 아픈 가슴을 비춰주던 누군가 살아가는 일이란 고단하고 아파도 삶은 축복이라는 걸 가르쳐 준 그대였죠 난 감사 드려요 힘겨운 이 세상 마음 기댈 그곳 그대가 내 곁에 있음에 가야 할 길 멀어도 함께 걸어갈 서로가 있기에 그걸로 충분하니까 더는 갈 수도 없는 길 끝에서 무너져 울 때 따뜻하게 나를 감싸던 누군가 지친 마음을 일으켜 준 누군가 텅 빈 가슴 가득히 전해지는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