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갈 수 없어 난 초라해졌지 우린 왜 만났을까 안아줄 수 없어 지켜만 보다가 더 망설였었지 늘 너의 옆에 제일 가까이 있는 내가 왜 친구여야만 하는거니 넌 알고있잖아 이런 내 맘을 모르는것 처럼 그렇게 웃지마 미칠 것만 같아 오늘 아님 안될것 같아 고백하는거야 잘 들어 그냥 널 좋아해 늘 친구란 말로 표정은 숨겨도 더 커져만 가는 맘 어떡하니 넌 알고 있잖아 너만 바라보던 날 그림자처럼 늘 네 옆을 맴돈 날 이젠 돌아봐줘 오늘 마지막이 된대도
고백하는거야
2024-11-1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