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니가 생각나서 그래 갑자기 너 보고 싶어 그래 연락을 할까 말까 문자를 할까 말까 오늘 아님 못 볼까 봐 이래 내일 내 맘 달라질까 이래 잠깐만 나와줄래 나 지금 집 앞이야 멋있다고 말로만 듣던 친구 오빨 소개 받았어 어쩌면 어쩌면 널 잊을지 몰라 우리 좋아했던 노래가 카페에서 흘러 나왔어 왜 하필 왜 하필 이 노래인 거야 그 오빠와 밥을 먹을 때도 같이 영화 볼 때도 걸음 걸음마다 온통 함께한 기억뿐이야 오늘 니가 생각나서 그래 갑자기
굿펠라스 프로젝트 #1
2024-11-17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