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하루 어땠는지 많이 피곤했는지 어느새 그대 눈 감아버린 걸 널 안고서 널 태워 나온 아침의 공기가 좋아 내 오른 손이 허전해 작은 손 줘봐 만지고 있게 아직 덜 잠이 깬 너 시작이 좋아 옆 자리 이렇게 예쁜 너 이대로 막 달려 공원에 소풍 가고 싶어 그냥 내 속으로만 생각 뿐 창문 넘어엔 맑개 갠 경복궁역 오늘 입은 노란색 블라우스 참 어울려 I'm fall in love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이 달콤한 너의 모닝키스 yo 딱 한번만 니 출
그녀의 사무실
2024-11-17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