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하게 혼을 내 줄래요 누구라도 말을 좀 해줄래요 매일 너에게만 달려가는 나의 마음을 어떡하죠 사랑이라는 이름은 커지는가요 매일 날짜가 더해지듯 쌓여만가서 작은 소리도 없이 내 맘을 두드리고 아프게해 어떡하죠 그냥 내 마음을 모두 다 말해버릴까 처음부터 내 맘은 너만 봤다고 아니야 아니야 그러면 안되잖아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아프잖아 언제나 지금처럼 웃어줄래요 그댈 가질수는 없지만 볼 수 있어요 내가 아니라도 나는 정말 괜찮아요 그대라면 언제
그대니까
2024-11-1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