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날 떠난지 벌써 일년이 지났어 주위엔 변한것도 많았었지 하지만 나는 그대로 머문것같아 지난 시간은 아직 어제와 같은걸 널 잊을거라고 믿고 다 없던 일처럼 살았어 하지만 내겐 더 힘들뿐인걸 알았어 너 지금 이순간 혹시라도 내 뒤에 서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날 불러줘 널 볼 수 있도록 너 떠나간 후에 나도 널 잊어보려고 다른 여자도 몇 번 만났었지 너와 성격이 조금 닮았단 이유로 한땐 결혼도 잠시 난 생각해봤어 널 잊을거라고 믿고 다 없던 일
그후
2024-11-1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