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없이 날 떠나가면 그래 모두 끝이라 지울거라 믿었니 낫지도 않는 지독한 병을 주고가면 난 이제 어떡해 [1sagain] 선생님 요즘 이상해요 제 마음이 바다에 가라 앉은 쇳덩이처럼 무겁고 슬퍼요 무슨 일이냐면 말이죠 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간 놀이동산에서 줄이 너무 길어 회전목마나 타야지하고 탔는데 갑자기 막 미치도록 누군가 그립고 눈물이 나는거에요 대체 무슨 기억을 지우신거죠? [Fatdoo] 얘기해줄 수 없어 기억을 지울때 동의했네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2
2024-11-1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