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어느덧 커버린 삶의 날개 끝은 흔들리고 숨가쁜 춤사위에 쓰러져 다시 해저문 밤이면 깊게 꺼져가는 내 몸짓과 오래전 꿈들은 벼랑 끝에 다 기억해 다 기억해 다 기억해 그렇게 날 바꿔버린 모둘 기억해 그렇게 잃어버린 모둘 다시 춤추는 불빛과 나를 외면하는 모든 색깔 마지막 기억은 희미해져 다 기억해 다 기억해 다 기억해 그렇게 날 바꿔버린 모둘 기억해 그렇게 잃어버린 모둘 다 기억해 다 기억해 다 기억해 그렇게 날 바꿔버린 모둘 기억해 그렇게
기억해 그렇게
2024-11-17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