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신해철 | 2집 Myself 작사: 신해철/ 작곡: 신해철/ 편곡: 신해철 차가와지는 겨울바람 사이로 난 거리에 서있었네 크고 작은 길들이 만나는곳 나의길도 있으리라 여겼지 생각에 잠겨 한참을 걸어가다 나의눈에 비친 세상은 학교에서 배웠던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지 무엇을 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는걸까 알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나의 첫 깨어남이었지 난 후회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훗날까지도 난 변하지 않아 나의길을 가려하던 처
길위에서
2024-11-17 19:57
신해철 길위에서歌词
Yang Yang 길위에서歌词
나는 해맑은 아이의 순수하였던 발걸음으로 끝없이 펼쳐져있는 길을 홀로 여행하네 그때 한줄기 바람이 그때 한조각 햇살이 조금 외롭다 느끼는 나를 오롯이 감싸네 나는 어디서 왔을까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이렇게 걷다 보며는 그곳에 닿을까 길을 헤맬까 두렵지않니 너는 나에게 물었지 마음의 귀를 기울이며는 길은 거기 있어 내가 바라는 건 뭘까 향해서 가고 있는 걸까 누구나 인생의 이맘때쯤엔 같은 고민을 해 나무와 바람 하늘의 작은 새 친구가 되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