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 여름 바다 파도가 치던 밤 그 밤 혼자서 걷던 쓸쓸한 해변에 나를 보는 것 같은 어색한 느낌에 그때 뒤돌아보니 너였던 거야 *이제 일년이 지나고 또 다시 돌아온 바닷가 물론 지금 내곁엔 여전히 그때 그대로 너~ 멋진 남자도 많지만 난 정말 너밖에 없잖아 근데 이럴 수가 아닐 거야 왜 딴짓 한 거야 **꽃무늬 비키니까지도 모두 준비 다 했는데 날씬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밥도 굶었는데 그런데 이제 날 어쩌란 거야 딴 데만 보는 너 너 그럴
꽃무늬 비키니
2024-11-18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