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간다


2024-11-17 12:04

이선희 나는 간다歌词

낙타를 타고 사막의 모랫길을 간다 너무도 다른 사막의 낮과 밤 해는 타 올라 내리 쬐고 시린밤 별은 손에 닿을 듯 있다 뜨거운 태양 시린 차가움 공존하는 이곳에 잠시 쉴 수 있는 오아시스를 찾아 손에 쥔 나침판 의지해 걷고 또 걷는다 눈앞에 언덕을 넘으면 또 다른 언덕이 보이고 그 모래 해치고 가도 다시 놓여진 모래언덕 어제와 다른 길 어제 같이 있다. 저 넓은 사막을 나는 간다. 그토록 바라던 오아시스를 나 만나서 물 한모금에 목마름 채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