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던 고향


2024-09-30 17:36

정태춘&박은옥 나 살던 고향歌词

육만엔이란다. 후쿠오카에서 비행기 타고 전세버스 부산 거쳐 순천 거쳐 섬진강 물맑은 유곡나루 음~ 아이스 박스 들고 허리 차는 고무장화 신고 은어잡이 나온 일본 관광객들 3박4일 풀코스에 육만엔이란다 워~ 허어 초가지붕 우로 피어오르는 아침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넝쿨 바라보며 니빠나모노 데스네 니빠나모노 데스네 개스불에 은어 소금구이 혓바닥 사리살살 굴리면서 신간센 왕복 기차값이면 조선 관광 다 끝난단다 음~음~음~음~ 육만엔이란다.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