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맑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나를 외면한 너의 뒷모습 앞에서 그저 멍하니 바라본다는 게 이리도 힘이 들 줄 몰랐어 예전 우리 약속들은 다 거짓말이 됐어 너를 부르고 있어 내게로 가는 길을 찾아 달라며 하염없이 난 걷고 있어 이렇게 내 곁에 네가 없다는 건 멈춰진 시간 속 내일은 없다는 걸 알았어 내 기억 속에서 지워진 채 난 살아갈 수 없는데 내 맘엔 아직 니가 남아있는데 이대로 끝인 건 받아들일 수 없는데 끝인 건 아닌 건 아니였다는 걸 널 보낸

그대 두눈에 비춰졌던 사랑이 내 맘에 온거죠 그리 어쩌면 이렇게 사랑을 알았나요 그댈 만난건 어두웠던 내게도 축복이 온거죠 그댈 가득히 안고서 사랑해 말할수 있으니까 what ever you do when ever you go 그대옆에 있어줄께 내가 지금처럼만 그대 내게 웃어줘요 저기 위 하늘처럼 걱정마요 그대곁에 항상 사랑 가득한 나 있으니 왜 이제서야 그대를 만난건지 알수는 없지만 괜찮아요 이제라도 사랑해 말할수 있으니까 what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