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로 좀 더 가면 우리가 만난 그리고 떠난 그 거리가 나와 이 걸로 끝이라 말하던 차갑던 순간 떠올려 본 난 또 눈물이 나와 잊으려고 떠나려고 언제나 돌아갔던 길 어느새 난 버릇처럼 또다시 네게로 돌아가 내 걸음 멈추는곳에 너를 다시만나 잃어버린 그 시간만큼 다시 사랑 할 수 있게 내 기도 마치는 날엔 기다린 나에게 돌아온 사람이 그대이길 그럴수 있기를 이 길로 조금만 더 가면 우리가 웃던 결국엔 울었던 그 거리가 나와 지우려고 보내려고 언
내 걸음 멈추는 곳에
2024-11-17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