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배고픔을 참지 못해 도둑이 돼 빵 부스러기에 목숨 바친 한 소년의 신세 술만 드시면 시작되는 아버지의 학대 그 학대의 한계를 참지 못해 시작한 자해 칼에 그어진 온몸의 상처는 지웠는데 마음에 그어진 칼자국은 지워지질 않네 동네 형들의 계속되는 천원의 요구에 몸이 불편한 어머니께 돈 내놔 씨발 욕을 해 돈 내놔 씨발 욕을 해 돈 내놔 씨발 욕을 해 칼에 그어진 온몸의 상처는 전부 지웠는데 마음에 그어진 칼자국은 지워지질 않네 동네 형들의
내 꿈은 어디에
2024-11-17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