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가 떠나니까 살 것 만 같아 귀찮은 일도 절대 없고 살짝 기억 나는 거 빼면 뭐 더 없는 생각 이젠 잊었어 너와 함께 걷던 길 가도 안해도되 각오 연인 들이 함께 걸을 땔 봐도 좋아 보여 but 행복은 no 잊은 거겠지 논현 고갯길 과 가로수길 에서 삼성동 매일 보던 그 미소와 나 혼자 했던 니 상상도 유리 조각같이 다 깨져버린 내 맘 한구석 혼자 텅 빈 거릴 걸어도 살아 있지가 않아 누굴 만나도 그게 아냐 잊은 게 아니였나봐 모른 체 살았
너는 내게 왜
2024-11-1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