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장마


2024-11-18 02:47

흐른 늦은 장마歌词

미련도 이젠 던져버리고 고독은 늦은 친구처럼 미련도 이젠 던져버리고 고독은 늦은 친구처럼 기대도 모두 벗어버리고 사랑은 우연한 친구처럼 오늘까진 비가 비가 내리고 내일부턴 바람이 불겠지 어제까진 주문을 외우고 오늘부턴 일길 태워야지 눈을 떠도 비가 비가 내리고 또 한 번의 잠을 청해 봐도 어디 있는 지도 몰랐던 기억들이 나를 죽이네 오늘까진 비가 내리고 내일부턴 바람이 불겠지 어제까진 주문을 외우고 오늘부턴 일길 태워야지 미련도 이젠 던져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