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소중했던 그대, 잊지 못 할 나를 바라보던 눈빛과 그 따스한 손길이 깨지 않는 꿈처럼 고스란히 아직 내겐 남은채 떠올라 오늘도 난 그댈 놓지못해 미안해요 나 없이도 잘 지내란 말 같은건 됐어 차라리 나를 차갑게 떠밀어 버려 이제는 정말 아무 소용없겠죠 내게 다시 그댄없죠 그대 헤어지잔 그 말 한마디 앞에서 난 이렇게 그대를 몰랐던 것처럼 살아봐야겠죠 힘들겠지만 않되진 않겠죠 결국 그렇겠죠 이해해줘 나도 힘들었다는 말따윈 됐어 차라리 나를
다시는 없다
2024-11-1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