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2024-09-30 17:24

김거지 그럴 수도 있었을 것이다歌词

어제와 비슷한 차가운 바람 불어 나 혼자 변한 것 같다는 생각 들어 그럴 수도 있었을 텐데 그땐 그걸 믿으려 하지 않은채로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변할지 모르고 그럴 줄 모르고 변할지 모르고 사랑했었나봐 언젠가 누구를 사랑하게 된다면 언젠가 무언갈 결심하게 된다면 그럴수도 있을 꺼라고 미쳐 생각 하지는 못한채로 믿을 수 있을까 믿을 수 있을까 후회하게 될까봐 느낄 수 있을까 말할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있을까 믿을 수 있을까 믿을 수 있을까 후회하

김거지 집歌词

어디쯤이었을까 내가 머물던 그 자리 정처 없이 길을 잃곤 하는 나 정처 없이 길을 잃었네 어디쯤이었을까 너와 머물던 그 자리 누가 떠난지 헷갈리는 시절 누가 떠난 건지 너는 기억하니 내 몸 하나 누울 곳 없는건 괜찮았는데 내 맘 하나 머물 곳 없는건 견딜 수가 없었네 내 맘 하나 둘 곳 내 맘 안아 주오 누가 떠난지 헷갈리는 시절 누가 떠난 건지 너는 기억하니 내 몸 하나 누울 곳 없는건 괜찮았는데 내 맘 하나 머물 곳 없는건 견딜 수가 없었네

김거지 야경歌词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저녁 어딜 가도 좀 허전하던 밤 불빛만 보이는 옥상에 앉아 어둠은 보이지 않는 것처럼 그래 괜찮아 아직 잘 몰라도 그래 괜찮아 중얼거리며 우우 저기 어딘가 우우 골목 어귀에 우우 날 감싸던 미소로 우우 날 기다리고 있을 너 널 기다리고 있을 나 날 기다리고 있을 너 널 기다리고 있을 나 낯설었었던 이곳의 밤공기는 널 만나고 익숙해졌지만 익숙해지던 이곳의 밤공기는 너를 잊고 다시 낯설어져 그래 괜찮아 아직 잘 몰라도 그래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