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온다 아파온다 가슴깊이 조금씩 아파와 간다 그대 간다 저멀리서 멀어진다 생각도 못했는데 우리가 이렇게 멀어질 줄 곁에서 있을 땐 몰랐어 바보처럼 그랬어 지난 날 생각하면 그대를 힘들 게만 했었어 첫만남 그때로 돌아가 시작하고 싶은데 아파온다 아파온다 가슴깊이 조금씩 아파와 간다 그대 간다 저멀리서 멀어진다 손잡고 거닐었던 이길을 혼자 서성이는 게 갑자기 서글퍼 눈물이 떨어지고 있는데 아파온다 아파온다 가슴깊이 조금씩 아파와 간다 그대 간다
답답한 마음
2024-11-18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