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문득 그 날이 떠올라 나의 일상이 돼버린 기억 잊혀지지가 않아 지워지지 않아 멈춰버린 그 자리엔 이젠 돌아갈 수 없기에 그 날이 될 수 없기에 소리치고 또 울어봐도 그리움에 난 돌아갈 수 없기에 그날이 될 수 없기에 아파하고 또 아파하는 너였기에 울었던 너를 놓아버린게 나야 소중했던 추억까지 묻고 맘껏 울 수도 없어 미워할 수도 없어 함께하지 못해준 건 나니깐 돌아갈 수 없기에 그 날이 될 수 없기에 소리치고 또 울어봐도 그리움에 난 돌
돌아갈 수 없기에
2024-11-1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