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여행...


2024-09-30 13:16

V.One 면도歌词

면도를 하다 칼날에 턱끝을 베고 마네요 문득 거울에 그대얼굴 스친것 같아 상처따위는 잊은채 멍하니 굳어지네요 까칠한 수염 깎아주던 그대 기억에 신발을 서둘러 신다가 멈칫하게 되네요 무슨 발이 이리 크냐며 내 신발을 신고 어색하게 걷던 그대 떠올라서 아직도 보낼게 더 남았나봐요 이별이 끝인 줄 알았는데 내 곁에서 그대 하나 보내기도 정말 아팠는데 아직도 잊을게 더 많은가봐요 모두 털어버린 것처럼 기억 못한다고 나 소리 쳐 보지만 그대 떠나는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