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지막 일줄은...마지막일줄은.. 가 가 가버려 가 가 가버려 떠 떠 떠날께 떠 떠 떠날께 아무런 의미없이 주고받던 말 서로에게 상처만 주던 거짓말 나 나 날잊어 나 나 날잊어 그 그 그럴께 그 그 그럴께 후회만 남은 대답들만 가슴에 남아 어쩌면 나를 또 괴롭혀 상처만을 남긴채 다시 내게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예전처럼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차마 꺼내지 못한 말 입가에 맴도는 그 말 전하지 못하고 두 눈엔 눈물만 흘러 잘 잘 잘지내 잘 잘
떠나 (Narr. 기태영)
2024-11-1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