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고 쉽지만은 않게 꺼내어 보내야 하는 날 많은 추억이 남겨진 것 같아 이제 멀리에 있어도 흩날리는 바람 차갑게 품을 파고 들어 쓸쓸해진대도 슬퍼하진 않았으면 해 우리는 이렇게 오늘을 기억해 설레였었고 가득했던 마음 우린 꼭 함께였었구나 너의 두 눈에 비춰있던 슬픔 꺼내어 주고 싶었어 시린 손을 잡고 너의 온기를 전해주던 차가운 겨울도 아름다운 계절이 되어 우리는 이렇게 그날을 기억해 우리는 이렇게 오늘을 함께해 가슴 터질 듯 한. 또 다
또 다른 꿈을 꾸는 날들
2024-11-17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