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 또 다른 시작 모두 고갤 저었어 예전의 그 상처만이 다시 덧날뿐이라고 이별이란게 참 익숙해진걸 또 다시 넌 날 내몰고 있는걸 애원을 해봐도 헤어져봐도 변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니 이게 마지막이길 바랬어 흘릴 눈물도 이젠 잊었어 다시 사랑했기에 부탁해 내가 사랑할 마지막 사람 너이길 바래 내맘은 바보같이 또 너를 찾아서 준비도 안됐된 너를 다시 만났었나봐 내가 너무나 성급했던 걸까 넌 변한 것이 하나도 없는걸 그 잘난 얼굴과 거짓말로 몇
마지막이길
2024-11-1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