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대 집앞에서 몇시간째 전화 하려다 종료버튼만 벌써 몇 번째 좋아한다 널 사랑한다 이한 마디가 왜이렇게 나오지않는데 고민하다 고민하다가 서성이다가 결국 또 거짓 문자를 보내 우연히 지나가다 돌아보니 그대 집 앞이라고 커피한잔 마시러 같이 갈까요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 있어요 생각해 보니 전에 그대가 많이 보고싶어하던 영화가 개봉 했어요 결국 사소한 문자 지만 그래요 결국 소심한 문자지만 난 믿어요 언젠가 그대가 눈치채고 내손을 잡아줄거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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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