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장사를 시작해볼까 지나가다 잠깐을 멈춰 서서 냄새만 맡던 기억들 다 있잖아 먹을까 말까 고민고민고민하지마 girl 바깥보다 따뜻해 생각보다 살도 안 쪄 외로운 이 밤 떡볶이 어묵 너랑 나 오늘밤 나 바람 났어 맵고 달콤한 여기 명수네 떡볶이 속이 꽉 찬 김말이 바삭바삭바삭 오징어튀김 맵고 달콤한 여기 명수네 떡볶이 일단 먹고 시작해 다같이 Uno-dos-tres-cuatro 어디서 왔는지 묻지 않아 나이가 몇 살인지도 묻지 않아
명수네 떡볶이
2024-11-17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