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이 켜지고 막이 오르고 나면 지구 어느 한 구석 손바닥만한 내 세상 위에 나 홀로 있네 짧지 않은 세월도 무디게 하진 못해 처음 바로 그 때의 떨리는 가슴 그대로 안고 나 홀로 있네 너는 숨죽이고 나는 노래하고 우린 또 한 번 사랑을 나누고 후한 손뼉에 난 눈물을 흘리다 쓰러질 것만 같지만 다시 불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나면 사랑을 떠나보내 슬픔에 빠진 사나이처럼 나 홀로 있네 专辑:나무로 만든 노래 歌手:이적 歌曲:무대
무대
2024-11-17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