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의 하루는 시계처럼 그대 주윌 맴돌았죠 내일도 나의 하루는 그대 환상으로 채워가죠 아 참 미운사람 그렇게도 내맘을 모르나요 어떻게 그 예쁜 얼굴을 하고 곰보다도 더 둔한가요 그대가 조금 더 그저 조금 더 지금 내 맘을 알아준다면 오늘은 모두 다 내 맘 모두 다 그대에게 말할께요 떨리는 나의 심장은 이상하게 그 댈 보고 뛰고 있죠 차갑던 나의 눈빛은 눈 녹 듯이 그 댈 따라가죠 아 참 미운사람 그렇게도 내 맘을 모르나요 어떻게 그 예쁜
미운사람
2024-11-1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