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모자란 나 자꾸 울컥해지고 서러운 마음 들어 그렇게 잠들어 깨면 어제의 난 우습기만 해 참 미운 나 자꾸 자책하게 돼 서러운 마음들이 그렇게 만들어 나를 어디엔가 버려두고 싶어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자꾸 난 내 모습이 미워지고 싫어지며 널 잃은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게 돼 미운 날 미워해 계속 참 모자란 나 자꾸 울컥해지고 서러운 마음 들어 그렇게 잠들어 깨면 어제의 난 우습기만 해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자꾸 난 내 모습이 미워지고 싫어지며
미운 나
2024-11-1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