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저 하늘에 외쳐본다 내 소망을 내 바램을 바람이 분다 강물이 흐른다 저 산너머 불러본다 그 사람을 그 이름을 내 손 끝에 걸려있는 붉은 태양 내 발 끝에 느끼는 이 땅의 체온 내 맘을 밝혀준 그대가 있기에 한 많은 내 삶도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분다 세월이 흐른다 저 세월에 물어본다 내 모습을 내 인생을 내 손 끝에 걸려있는 붉은 태양 내 발 끝에 느끼는 이 땅의 체온 내 뺨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에 한 많은 내 삶도 아
바람이 분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삽입곡)
2024-11-1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