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우린 이렇게 마주 앉아 있지만 너는 이미 떠난것 같아 워- 요즘 더욱 더 어색한 너의 모습앞에서 내 가슴은 텅빈 것 같아 사실 나는 알아 우리의 헤어짐이 곁에 왔음을 하지만 모르는 척 할 수 밖에 난 없어 지금 이 순간에 난 세상 가장 나약한 또 가장 큰 슬픔속에 빠져버린 남자일뿐이야 오- 어떤 말이라도 내게 먼저 말해줘 나는 이미 네 맘을 알고있어 괜찮아 넌 떠나가지만 그런 너의 모습마저 사랑한 나는 그대로 일 테니까 아직도 너는 나에
바보같은 내게
2024-11-1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