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일이었었죠 그대 나를 떠나신게 다신 볼수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대를 볼수있었죠 우연히 길을 걷다가 그대 모습변함 없었죠 우리 헤어지던 날엔 많이도 아파했었죠 흘린 눈물만큼 마음도 무너졌죠 이렇게 만나게 되면 반가울줄 알았는데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아름다운 모습이죠 언제나 눈이 부시죠 그대 앞에 항상 내가 있길 바랬죠 하지만 지난 일이죠 그대의 웃는 시선은 다른 사람에게 있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이 너무도 멀게 느껴져 그대 기억속으로만 아껴 둘
백송현
2024-11-1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