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조각처럼 들어맞을 순 없나요? 누군가가 아프지 않아도 되잖아요 사랑이란 한 쪽이 이기고 지는 전쟁 같은 게 아니라고 믿어요 그대는 아닌가요? 그대에겐 어려운 일일지도 몰라요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그런 나라도 사랑이란 봄 꽃 피고 지듯 그런 변덕 같은 게 아니라고 믿어요 그대는 아닌가요? 이 알 수 없는 멜로디 내 맘에 차오면 '안녕히' 말도 못하고 고개 돌려와도 마음 가득하게 차오르는 그대라는 이름만으로 이토록 기쁜 날! 그대여 그대야
버라이어티
2024-11-17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