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수 있다면 지워질 수 있다면 그건아마 사랑이 아니었을거예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대를 보냈지만 그대와의 기억은 버릴 수가 없네요 시간이 흘러 갈수록 추억은 새로워지고 그대를 잃고나서야 내맘을 알아버려서 그대는 어디있나요 내목소리 들리시나요 지금이라도 돌아와줘요 제발 나를떠나가지말아요 그대없이 혼자 견딜 수 없어 돌아와줘요 내게 사랑이란 뭔가요 또 이별이란 뭔가요 기억이란 뭔가요 그리고 또 눈물은 많은 시간이 흘러 우리의 숨이 지고 세상이 끝나
보르헤스의 정원
2024-11-1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