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꿈을 꾸다 가끔씩 눈을 뜰 때면 나 길을 잃고 헤매이다 뒤돌아 찾게 되는 사람 그대를 그리고 그리다 결국 이제야 다시 불러본다 불러본다 무엇보다 소중했던 그 이름 그저 마주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게 다행이라서 고마워서 그대라서 나 어둠 속에서 빛을 잃어갈 때마다 나 바보처럼 방황하다 그때야 돌아보는 사람 눈물이 흐르고 흐르다 내 가슴을 녹이면 워 다시 불러본다 불러본다 무엇보다 소중했던 그 이름 그저 마주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불러본다
2024-11-1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