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 컴컴해 보이지 않아 손 뻗었지만 바람만 부딪혀와 왠지 모르게 낯선 이곳 초라함에 익숙해지네 그림자처럼 지내 한번쯤 날 봐줄 거란 부질없는 기대와 상상 속의 너와 밤새 나누는 대화 I deep inside of you (I can't get over) 오직 너만이 내 주변을 밝혀 빛이 되어줘 까맣게 가려진 맘을 너로 밝혀줘 oh 얼어붙은 날 녹여 지나치게 눈이 부셔서 딴 놈들 쳐다보지 못하게 빛이 되어줘 (Shine your light on
빛이 되어줘
2024-11-1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