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계절


2024-09-29 15:21

Rumble Fish 사랑의 계절歌词

사랑의 계절 - 럼블 피쉬 Rumble Fish 그대와 나 손 꼭 잡고 이 길을 걷는다 시린 날들 모두 잊혀져 간다 다신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던 계절은 그대있어 더 따스하고 따스하다 언젠가 잠시 멀어질 그런 날이 와도 지금 이 순간들을 꼭 잊지마 그댈 만나 내 가슴에 새 살이 돋는다 다시 수줍은 듯 꽃을 피운다 마치 단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널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다 그대와 나 손 꼭 잡고 이 길을 걷는다 시린 날들 모두 잊혀져

홍혜주 지금은 봄歌词

새하얀 이불 위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다 고개 돌려 왼쪽을 보면 너의 오른쪽 얼굴 나의 기척에 너도 나를 바라보게 되면 말없이 넌 웃어주지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동그란 테이블 위에 커피잔 한 손은 책을 들고 다른 손이 책장을 스쳐 마주 앉은 눈동자 햇살에 비춰 왠지 유난히 반짝거리며 나를 보고 있었구나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지금 이 모습이 좋아. 소란스럽지 않아도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어딘가

홍혜주 Sweet Days歌词

샴푸를 사러 길을 나섰죠 문득 비가 내려 우산을 펴고 그대 오는 길 마냥 기다려봤죠 오가는 사람 속 그댈 찾는 시간 나 이렇게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아 사랑은 늘 그렇게 작은 행복을 먹고 자라나봐요 내게 사랑은 그대 미소 짓는 또 하나의 하룰 만드는 일이죠 사랑이 또 이렇게 내게 행복이 뭔지 가르쳐주죠 그댈 위해 보낸 이 순간이 영원하길 그대도 역시 나와 같을테죠 차를 끓이고 쿠키를 담죠 콧노래를 하며 꽃잎을 따서 식탁에 뿌려 예쁜 장식도 하죠

홍혜주 지나쳐가기歌词

추억같은 것도 없었고, 뜨거운 기억도 없는데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어제의 일들은 잊었고, 오늘은 마음이 다른 걸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차가운 겨울의 공기, 축축한 여름의 습기 그 계절을 보냈으니 즐거웠다 할까 누구라도 그랬을 거야 시간은 어차피 가는 걸 너라고 다를리 없잖아 나라고 다를리 없잖아 빛나는 고독의 열매, 잠자는 믿음의 온기 그 마음을 설명하긴 그리 쉽지 않아 专辑:사랑의 계절 歌手:홍혜주

홍혜주 눈물없이歌词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떨어지는 꽃잎과 점점 식어가던 마음을 모른 체 돌아선다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