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바보라서 이별없이 사랑을 몰라요 또 기어코 울고 나서 그땐 행복했었다는 걸 깨닫죠 더 웃음죠 보낸걸 알면서 떠난 그대의 맘 들어가요 이런 나보다 분명 그대 마음일텐데 사랑이 다시 온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면 또 다시 늘 놓치마요 후회로 사는 나처럼 그대만 행복하다면 누구와 웃고사는 모습을 본다면 이보다 아플지 몰라도 애써 감사할께요 참 모자란 나를 피해 지혜롭게 잘 달아났어요 맘 다 바친 그대의 사랑 당연한듯 받을줄만 알았죠 두렵
사랑이 다시 온다면
2024-11-17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