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그대 숨결 느끼고 싶은데 baby 움직이지 못하는 내 모습에 괜히 심술만 부리네요 깊어만 가는 한숨이 내 얘기를 대신하지만 그댄 아무것도 모르죠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어서 외로운 마음도 느껴질 수 없다는 걸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손잡을 순 없어도 항상 곁에 머물게요 그대 힘이 들 때면 조용히 내게 다가와 슬쩍 어깨에 기대요 그대 눈에 맺힌 눈물이 내 가슴을 찢는 것 같은데 baby 그댈 안아 줄 수 없는 슬픔이 초라한 나
사랑한단 말
2024-11-1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