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하늘-이승철 서쪽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되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수 없을 것 같아- 또 한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넌 알고있는듯이... 비가오는 날엔...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내린 하늘은...왜
서쪽하늘
2024-11-17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