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조성모 | 7집 Second Half 그 날 널 보내던 그날 날 잊겠단 그 말 거짓말 같던 그 날 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
설탕
2024-11-17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