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Words From The Breath)


2024-09-29 19:21

Earip 바람의 왈츠歌词

아지랑이꽃보다 널 더 기다렸다고 달릴수도 멈출수도 없었던 지난 밤꿈에 서두르지 말아요 그럴 필요 없잖아 모든 것이 준비됐는데 서두를 필요없어요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바람의 다리를 지날 때 피고 지고 울고 웃던 순간을 기억해요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언제 어디에서건 두 눈 감지 말아요 무엇이 우릴 기다리는지 아직은 알 수 없잖아 바람의 다리를 지날 때 두눈을 감지 말아줘요 피고 지고 울고 웃던 순간을 기억해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바람

Earip 가장 듣고 싶은 말歌词

두뺨을 스치는 바람처럼 살며시 귓가에 속삭여 줄게 당신이 지금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그 말을 악마가 세상을 삼킨데도 당신은 이미 알고 있잖아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그 어떤 얘기라도 그 어떤 얘기라도 그 어떤 말이라도 어떤 말이라도 그 귓가에 바람처럼 가벼웁게 그 귓가에 깃털처럼 속삭여 줄게 코끝을 스치는 깃털처럼 가볍게 귓가에 속삭여 줄게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하고 싶은 말을 그 어떤 얘기라도 그 어떤 얘기라

Earip 벌써 잊었나歌词

문득 바람이 불어 그 날의 향기를 그 날의 기억들을 하나 둘 부르네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 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밤새워 부르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흐르고 흐르네 대답없는 바람소리만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 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듣고 또 들었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까맣게 잊은 채 살았네 벌써 잊었나 그 때의 우리 벌써 잊었나 그

Earip 벌써 잊었나 (Acoustic Guitar ver.)歌词

문득 바람이 불어 그 날의 향기를 그 날의 기억들을 하나 둘 부르네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밤새워 부르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흐르고 흐르네 대답 없는 바람 소리만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듣고 또 들었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까맣게 잊은채 살았네 벌써 잊었나 그 때의 우리 벌써 잊었나 그 때의

Earip 신세계歌词

어둠속에서 보이는 끝이 없는 세상엔 달빛을 받고 자라난 본적이 없는 색 그림자들의 소릴 들으며 이름모를 풀잎을 씹으며 조금씩 물들어가는 발길을 따라서 처음인 것 같지만 우리가 오래전에 태어나 머물던 밤의 세계로 뭐든지 알고 있는듯 미소로 날 반겨주는 신세계 일곱가지의 바람과 열두가지의 길을 만날 수 있는 여기는 그림자들의 세상 처음인 것 같지만 우리가 오래전에 태어나 머물던 밤의 세계로 뭐든지 알고 있는듯 한 미소로 날 반겨주는 신세계 우리가

Earip 이름 없는 거리 이름 없는 우리歌词

우린 많은 얘길 했어 우리는 많은 바람속을 헤메고 다녔어 우린 많이 달랐지만 헤어진 이유가 되지는 않았어 많은 시간이 스쳐 지나갔어 그저 지나가길 바라는 것처럼 인연이 아니란듯이 여러번 엇갈리기도 했었지 그래서 였을까 한 번 잡은 손을 놓을 줄 모르던 우리 우린 많은 얘길 했어 우리는 많은 사람속을 헤메고 다녔어 우린 많이 어렸지만 헤어진 이유가 되지는 않았어 언제부턴가 연락이 끊긴 뒤 이유를 알 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그 무엇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