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아? 그냥 불러봤어 나의 마음 좀 알아주겠니? 아님 너의 감정을 말해주겠니? 어 안녕? 수줍게 말 걸어 너의 그 미소 보면 나는 그만 얼어 심장은 오 아래로 쾅 떨어질 것만 같아 너 그냥 짱 먹어 어 저기 너 앞에 말 버벅거리며 밤마다 항상 가사 적어 소심해서 뒤에서 바라만 보는 그게 나잖아 자랑 아니야 요건 그래도 나 어쩔 수 없나봐 너무 떨려 눈을 볼 수 없잖아 그런데 너는 내 마음도 모르잖아 근데 어쩜 내 잘못이잖아 그저 속으로 홀로
세 번째 이야기
2024-11-1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