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미끄러워


2024-11-17 11:01

M&M 손이 미끄러워歌词

난 손이 미끄러워서 오늘도 내 마이폰을 두 번이나 떨어뜨리고 말았지 오늘은 마룻바닥이 특별히 딱딱했는지 니가 사준 케이스도 박살났지 난 손이 미끄러워서 매일같이 이런저런 중요한 걸 놓쳐버리지 그러면 놓아버리면 돼 떠나보내면 돼 그렇게 오래 생각하지 마 막상 없어도 아무렇지 않을 걸 너도 알잖아 이런 일 많았잖아 난 맘이 미끄러워서 날 많이 이뻐해줘도 금세 보내버리는 재줄 지녔지 어느새 나도 모르게 눈 깜박하는 동안에 사랑했던 사람은 내 곁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