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사랑한단 그 말 변하지 않을 거란 네 말 이제는 모두 다 잊고서 떠나 사랑이 생각대로 되면 내 맘이 내 뜻대로 되면 이렇게 나도 살지는 않아 이젠 나도 어쩔 수 없잖아 이미 내 곁엔 내가 선택한 나를 아껴줄 그 한사람이 있는 걸 너 알잖아 제발 날 떠나지마 제발 날 버리지 마 너 없이는 네가 없이는 난 정말 살 수 없어 너는 주기만 하고 나는 늘 받기만 했어 아무것도 해준 거 없이 너를 보내는 나를 용서해 지워도 너를 지워 봐도 토하고
숨은 그림처럼
2024-11-17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