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별 보며 가슴은 또 두근거리네 내 안에 나를 만나러 이제 맘을 비우고 저문을 나서 안개 속의 강물과 모래 위에 새겨진 전설 너를 기다릴지 몰라 너의 마음 높이 날 수 있게 해줘 쥐고 있었던 욕심을 버려 새로운 꿈이 너의 가슴 채우도록 불안한 저울질들로 지쳐버린 너를 놓아, 너를 어제와 내일의 중간에 서서 멀리 사라진 무지갤 기다려보네 아무런 걱정 없던 지난 날처럼 웃을 수 있게 끊임없이 물었네 잘게 부서지는 것 같던 아프고 아픈 사랑도
시바
2024-11-17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