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연말에 다들 들떠있는데 약속도 없이 외롭고 붕 뜬 기분 탁자 위에 오래된 빵은 퍽퍽해 친구는 하루를 자랑하기 바쁘네 대낮부터 날 안아준 얄미운 이불 롤케익 같애 작은 방안은 답답해 창밖에 선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기다린 적도 없었는데 막상 떨어지니 좀 설레 (여요 괜히 반가워)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때마침 나타난 전화 안에 너 우우우우우 틱틱 다운로드 프로필 사진 바뀌었나 또 확대해
싱숭생숭 (SsSs)
2024-11-18 04:46